[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 참살이자원봉사단(이하 만남)은 순천시 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 40여명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교육’ 및 ’저탄소 환경문화의 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마을로 선정된 왕지 송촌아파트를 방문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들고 직접 우유팩과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재활용 종이팩을 이용하여 필통 만들기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참살이 나눔터’ 및 ‘왕지 송촌아파트(그린마을)’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송촌프라임그린마을추진위원회, 송촌프라임입주자대표회의가 후원했다.

‘청소년자원봉사교육’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벗어나 시간을 채우기 위해 단순 봉사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자로서의 올바른 인성과 소양을 갖추어 나갈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기초’, ‘청소년 자원봉사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책임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리더십, 대인관계 개선 및 갈등 해결 능력, 책임감 등이었다.

‘저탄소 환경문화의 길걷’기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원순환, 환경사랑 및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을 알렸다.

교육 후 청소년들과 함께 재활용 종이팩을 이용하여 필통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린마을로 선정된 왕지 송촌아파트를 방문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들고 직접 우유팩과 폐휴대폰을 수거하는 환경실천 체험을 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 참살이자원봉사단 황옥심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청소년자원봉사자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며 “청소년 및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함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 참살이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사회복지, 나라사랑, 문화강좌, 청소년 선도, 환경보호, 문화.체육증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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