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연합회가 지난 18일 전남 광양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진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2025년의 새해 비전과 목표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지부는 연간 자원봉사 교육 및 사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부별 핵심 사업 등을 발표했다. 또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의 환경 조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발표를 마친 후 지역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해 사업별 다양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이어 즐거운 게임과 체육활동 등으로 힐링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오승환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연합회 부지부장은 "색다르게, 보기 좋게,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루고 봉사의 핵심 가치가 더 인정받는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