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서울포스트역사] 오늘, 향년 100세로 별세한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 국가 장례식.. 가장 인간적이고 신실한 미국적인 대통령, 영화배우처럼 잘 생겨.. 퇴임 후가 더 빛난 보편적,서민적인 삶에 노벨평화상까지 수상 |
|
[서울포스트역사] 오늘, 향년 100세로 별세한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 국가 장례식.. 가장 인간적이고 신실한 미국적인 대통령, 영화배우처럼 잘 생겨.. 퇴임 후가 더 빛난 보편적,서민적인 삶에 노벨평화상까지 수상
미국 러시모어 산 큰 바위얼굴-4명의 대통령 두상(1927~41년 제작)은 초대 조지 워싱턴, 3대 토머스 제퍼슨, 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16대 에이브러햄 링크(아브라함)이 조각돼 있다. 한 명을 추가한다면, 프랭크린 루스벨트 1위, 2위는 오바마, 3위는 레이건 대통령이라는 미국인들의 여론이다.
역사에서 여러 미국 대통령들을 배웠다. 당연히 최근 연도 인물이 구체적으로 다가왔고, 2차세계대전 영웅 아이젠하우어, 한국전쟁,인류 최초 핵무기 사용 투루먼, 우주개발 본격,비운의 암살 케네디, 중국과 핑퐁외교,탄핵,하야,닉슨독트린, 역사상 유일한 4선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등은 피상적으로 안다. 카터 는 가업인 땅콩농장 운영,해군사관학교 출신, 영화배우 출신 레이건, 중동전쟁,부자대통령 부시,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 정치 아웃사이더,징검다리 재선 트럼프도 역사에 길이 기록될 인물이다. 내가 (중학교때부터) 구체적으로 보고 기억한 미국 대통령은 닉슨부터다. 닉슨은 베트남전 철수, 중국과 핑퐁외교로 화해무드, 워터게이트사건으로 하야의 길을 걸었고, 모범생같은 카터, 이후 고령에도 미국인들로 부터 가장 사랑받은 레이건, 중동전쟁의 부시 부자, 클린턴, 오바마, 유쾌한 트럼프까지 이어 진다.
지미 카터[Jimmy Carter, 제임스 얼 카터 주니어(James Earl Carter Jr.). 1924년 10월 1일~2024년 12월 29일 (향년 100세)]. 2024년12월29일에 타계한 카터 전 대통령의 국장은 2025년1월9일(현지시간) 까지, 2년동안 국가 장례기간인 셈으로, 우리 나이로는 101세, 미 대통령 역사상 최고령, 사관생도때부터 만난 아내 로잘린여자는 2023년 별세했다. 1963년. 조지아 주 의회 상원의원
유튜브로 엄숙하고 절도있는 추도식을 보며, 저열하기 짝없는 조선 족속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미국인들의 저력을 다시한번 느꼈다. 이 종속 전임 대통령은 무조건 감빵에 가고 전두환 대통령은 아직도 안장을 못하고 있다. 미국은 대통령직이 명예로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반면, 조선족은 한탕치고 군림하며 단물 빠는 목적이 강하기에 대통령들의 말로는 더 비참하다. 국가와 민족중흥만 생각한 박정희대통령이었지만 족속의 근성은 피할 수 없었다. 카터 대통령은 가장 인간적이고 서민적이며 진솔하고 신실한 대통령으로, 영화배우처럼 잘생겼다. 2002년 노벨평화상까지 받았다. 내가 고등학교 때 임기가 시작되었으니 TV에서 본 그의 첫 인상이 지금도 생생하다. 우리나라까지 방문해 박정희대통령과 회담했고, 미군철수설도 나와 긴장이 된 후일담도 있었다. 해군사관학교 생도의 제복 모습에 환한 미소가 일품이다. 모든 지도자들이 '잘난 척'한 면이 강한 반면, 진심으로 본연의 모습 그대로 유지한 대통령, 진정한 갓생 - 갓(God·신)과 인생(人生) - 을 산 대통령이다.
카터는 해군 잠수함에 근무하다가 아버지의 부음으로 가업을 잇는 전역을 선택하고, 조지아주에서 '땅콩 농장과 함께 각종 농기구를 취급하는 카터 상회'를 하다가 상원의원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혼돈의 1970년대에 국제 정치적으로는 난관이 많아 공화당 레이건에게 패했다. 재임에도 실패했으나 퇴임후가 더 빛난 대통령이었다. 그는Habitat for humanity-해비타트 운동을 통해 사랑의 집짓기라고도 불리는 - 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1994년에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과 핵문제를 논의해하기도.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은 미 동부시간 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0일 0시)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치러진다. (龍) .............................................................................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퇴임 후에 더욱 빛났다"/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Yonhapnews
대한뉴스 제 1245호-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내한 KTV 아카이브
Jimmy Carter from 0 to 100 years old People in History
The Historic Life and Legacy of President Jimmy Carter | Reagan and Friends Ronald Reagan Presidential Foundation & Institute
Motorcade makes emotional stop at Navy Memorial ABC News
Jimmy Carter honored at U.S. Capitol WUSA9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 |
|
![]() |
|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kakao.com Copyright ⓒ2005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