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보편적인 숙제인 ‘생로병사의 해결’에 대한 답을 성경적으로 제시한 말씀대성회가 천안에서 열렸다.

8일 신천지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담임 노민호·이하 신천지 천안교회)는 ‘생로병사가 해결되는 계시록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신천지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을 깨닫고 나서 삶이 바뀌었으며, 인류가 오랫동안 꿈꾸던 답을 알게 됐다.

이어 “오늘날 대부분의 종교가 축소되고 있지만, 신천지예수교회는 네 차례나 10만 명 이상의 수료식을 거행했다”며 지난 10월 30일 진행된 수료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장 지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인류의 숙제인 생로병사의 답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를 통해 생로병사 외에도 인류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실질적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스님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전하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은 교단과 교파를 넘어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야 할 진리”라며 “신천지예수교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종교 간 평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참석한 만주사 주지스님은 “오늘 초청받아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를 접하게 돼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가르침을 불자들에게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우릭 교회가 전하는 말씀이 특정 종파에 국한되지 않고 종교 간 협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천지 천안교회 홍보관에서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수료식’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운영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19년 10만 3764명을 시작으로, 2022년 10만 6186명, 2023년 10만 8084명에 이어 올해 11만 1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종교계에서도 전례 없는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