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논단] 세계인구 폭증 100억명시대,한국은 인구감소.. 출산기피,종족간 극한 이기심+집값폭등,부동산값,비효율적 고비용사회,대학까지 엉터리 비리,사교육비 증가.. 경제 붕괴되더라도 부동산 가격 폭락해야 민족이 산다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세계인구 변화추이 ⓒ자료사용

↑ 한국인구(출생률) 추이 ⓒ자료사용

선진국은 국가경제가 돌아갈 산업인력부족으로 이민까지 받아들이는데, 정작 중동,아시아,남미,아프리카 를 중심으로 세계인구는 폭증하고 있다. 14억명이 넘는 인도가 중국을 제친 가운데, 2022년 11월 전세계 80억명을 넘어서 2030년대에는 100억을 넘어설 전망이다. 나무도 고도에 따라 생장할 수목한계선이 있듯, 지금까지 인구증가지역을 보면, 위도 25도 이상 특히 아한대,한대지역에서는 줄고 그 이하-열대,아열대 지역에서는 폭발하고 있다. 이는 의식주 환경과 밀접하다.

즉, 세상은 아직 개발 가능한 수많은 땅이 널려있고 인구가 200억이 된다해도 얼마든지 함께 먹고 살 수 있다. 그러나 자원고갈,환경문제,비용상승 등이 산아를 제한한 시점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은 이미 겨울이 뚜렸한 지역에서 자연스런 인구감소현상을 보인다. 결국 동절기 주거비용문제가 화두다.    

[※ 그동안 한국인구도 꾸준히 늘어 세계인구 폭증에 일조했다. 그러나 최근 10년 새 증가속도가 줄더니 2020년을 기점으로 인구감소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2018년 최종 합계출산율은 0.98명, 2022년에는 0.78명을 기록.]

인구폭발은 세상에 많은 문제를 던진다. 20세기 유행한 이념주의 대립이나 정치,경제원리를 송두리채 파괴하고 있다. 수많은 각기 다른 인간 욕망의 분출을 하나로 담을 통제력이 상실되었다. 이는 1,2차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상황과 똑같다. 영국,미국이 민주주의,자본주의 국가라고? 중국,러시아가 사회주의,공산주의라고? 푸틴,시진핑이 독재라고? 천만에, 이를 규정한 근거는 세상 그 어디에도 애초 존재하지도 않았다. 칼 마르크스 자본론은 영국산업혁명으로 식민지침탈, 노예매매,여성,아동노동력착취,자본가들의 잉여금착취에 반동하여 레닌 의 공산혁명 초석이 되었다.

최근 2024년 미국대선에 민주당 대선후보로 출마선언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로버트 케니디 아들이자 존 케네디 조카)는 '미자본주의는 자유시장자본주의가 아니라 부자를 위한 사회주의다. 기업의 정실 자본주의, 가난한 자에에 야비하고 무자비한 자본주의'라고 일갈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불분명한 방향으로 튄다는 말이다.

자, 우리나라를 보자. 연애기피,결혼기피 등은 돈벌이(직장)가 번번치 않아서, 또 주가환경이 변변치 않아서 일어난 현상이다. 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진정 대기업에 다닌 청년이나 번듯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결혼하여 같이 산다는 것, 아이를 부양한다는 것 등이 끔찍한 경제현실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가의 모든 정책,사회구조가 피임기구,피임제 역할을 한다고 한 평론가는 논했다. 교육비용에 얼마나 거품이 많은가. 복지라는 것은 온갖 부조리한 것이 넘친다. 정치는 썩었고 경제는 불투명하다. 사람과 사회는 가히 쓰레기통이다.

서울의 아파트 한 평 매매가격이 1억을 육박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인간들의 담합으로 빚어진 현상이다. 1995년 쯤 5층 잠실시영아파트 15평이 4천만원이었는데, 2000년대 노무현 때 재건축 붐을 타고 10배가 오른 4억~8억 정도 - 그때 뉴스에 하루이틀 새 5천만원이 오르기도 했다. 그들은 결국 15억 정도 한 채를 받았다.

이 땅에서는 의식주 비용 중 주거비용이 으뜸이다. 부동산,집값은 소유자의 재산축적 수단이지만, 그들 부의 척도는 절대 아니다. 그러나 각종 사회적비용을 결정하는 결정적 척도이기도 하다. 따라서 노무현과 문재인은 민족의 역적이자 공공의 적이다.        

그럼, 집값폭락을 반대하는-어리석은 인간들을 위해, 1년에 1원씩 저축하여 100억원 만들기 쉬운 방법 하나 알려주며 마무리 하자! = 100억년 살기!!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