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미현기자=]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입구 연꽃단지에 백련과 홍련이 탐스런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이곳을 찾는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은산 연꽃단지는 구불구불한 다랭이 논에 백련과 홍련을 구분해 식재했다. 논두렁 양쪽에 설치된 대나무 울타리를 따라 걸으면 연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9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입구 연꽃단지를 찾은 탐방객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오미현기자]

9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입구 연꽃단지를 찾은 탐방객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오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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