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자연미륵불 ⓒ서울포스트 자료

[서울포스트 심영숙 기자=] 경북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자연미륵불은 매봉산을 중심으로 노적봉과 투구봉,문필봉이 마을 전체를 감싸 안고 있는 지세를 갖춰 부자와 장수,문필가 등 풍수지리상 많은 인재가 태어날 형세라고 한다.

송하리마을에서는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사장이 행정고시 출신, 김재수 전 농림부 장관, 그리고 그의 부친도 대학교수를 역임했으며, 천성조 영남대학교 풍수지리학과 교수, 권정찬 장군(예비역중장)을 비롯해 많은 인재가 나왔다.

현재에도 자연미륵불 주변에는 옛날부터 어르신들이 촛불불공을 올린 흔적이 남아 있다. 전국에서 유튜브(YouTube)를 보고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여러 불편한 점을 우리 지역 박형수 국회의원이 적극 도움을 주고 있어, 송하리 이장과 주민은 흡족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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