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논단] 5.18광주사태에 북한군 600명 개입설 지만원이 보수 궤멸시킨 미침끼처럼, 부정선거,투개표조작설 유포, 무슨 다른 목적이 있을듯한 공병호의 무서운 광끼가 보수 말아먹을 것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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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선거결과 비슷한 숫자(비율)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항상 나타나곤 했다. |
신 은 가짜를 진짜처럼 믿는 사람을 축복할까, 진짜를 가짜처럼 믿는 사람을 축복할까. 이 세상, 우리사회에 만연한 진실게임에서 어딘가에서 읽었던 글귀가 새삼 생각난다.
1. 이번 4.15총선에서 투개표 조작이 있다면 공병호가 청와대(대통령)로 가고, 문재인은 감옥으로 갈 것이다. 이 내용은 조금 전 조갑제티비 썸네일에 달린 말.
작은 것부터 본다면, 공병호는 상식적인 사람도 아니다. 통상의 유튜브를 운영한다면 구독자에게 자신의 서적 등을 홍보,판매할 수 있지만, 선거투개표부정이라는 특정사안에 아직도 버젓이 책을 소개한 영상을 띄우는 것은 '아니다' 싶다. 이렇게 몰상식하니, 그의 주장도 신빙성이나 진정성이 없어 보이고, 그 엉터리 방송으로 뭔가를 노린 목적이 분명해 보인다. 흔히 노이즈마케팅 에 속할 수 있지만, 가설을 사실로 선전,선동하고 있기에 몹시 우려된다. 댓글을 보면 거의 100%가 그를 주장을 지지하고, 반대자에겐 거의 100%욕설이 붙는다. 어쩜 이들은 문씨족과 내통해 보수궤멸에 앞장 선 의혹도 지울 수 없다. (나는, 이런 과정을 통해 종국에 대한민국체제는 야당이 있어도 유명무실한 1당독재의 러시아 푸틴식으로 변할 것을 예언했다. 노무현,문재인의 국민분열 작전이 성공한 셈이 되겠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에서 구독자 몇 십만이 되면 '뭘'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고 말했고 문재인,조국사태에서 상당히 끌어 모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듯하다. 이제는 대선 출마가 목적일까. 그리고 그의 가상추론을 확신하고 따르는 자들은 또 뭔가. 우리가 문재인,조국을 지지한 자들을 떨거지 취급하는데, 보수쪽 쪽에도 똑같은 양아치들이 넘친다. 누가 누구를 욕하리오.
우리 사회 곳곳 사람들이 진영논리에 빠져 얼마나 허술하고 한심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는, 과거 일어난 가십성 일들이나 사건들을 보면 담번에 알 수 있다. 2017년 1월, 민주당 표창원 등이 국회에 박근혜대통령 나체풍자화 전시를 주선한 것이나, 2019년 2월, 지만원의 5.18광주사태에 북한군 침투설 공청회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 등이 주선한 일이나, 보통의 상식으로 생각하면 또라이들 아니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우리가 얼마나 거짓과 가짜에 열광하는가의 단적인 예, 비약하면 집단 광끼(광기)이자 미침끼(미친기)이다.
최근 5.18헬기기총사격 유무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대통령의 '없었다'를 믿지 않는 좌파들이지만, 80년 당시 상무대 보병학교 소속 계엄군(시외곽 경계목적)이었던 내가 보기도 헬기사격은 절대 없었다. 막말로 조비오신부가 헬기인지 잠자리인지 구분이나 했겠는가. 그때 5월 19일부터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도청 진압 외) '연속적인' 총소리는 한 번도 들리지 않았다. 단, 사태기간 중 보안사령관자격으로 광주(제1전투비행장)를 왔다 안왔다 문제에선, 나는 왔을 것이라고 본다. 21일 밤엔가 광천동 사거리 참호에 야식으로 지급된 전두환통닭을 맛있게 먹은 기억 때문.
우리들은 오류를 범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감정적 동물이기에 자신의 행위나 어떤 일에 단면을 보고 판단하기 쉽상이다. 1차원,2차원적 사고를 바탕으로 공간적인 3차원적 사고를 하기 매우 어렵다. 대전 현충원 전두환대통령 친필 '현충문' 현판을 떼고, 일본 총독 이토 히로부미 를 사살한 최고의 민족적 영웅 안중근 필적으로 바꾼다고 한다. 안중근이 일본 총독을 저격한 의사 가 맞지만, 그도 한 때 일본의 대동아공영권 계획을 적극 지지한 인물이다. 당시 일본이 서구열강에 맞서 아시아가 뭉쳐야한다는 이론이었다. 그들 제국주의 야성이 드러나기 전까지 조선의 지식인들에게도 적극 지지를 받았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이 다시 대동아공영을 부르짖을 가능성도 커졌다. 남한,북한,일본,중국,베트남,필리핀.. 충분히 논의될 상황이 점점 무르 익어간다.
2. 다시 한 번, 천재적이었다는 서울대 출신 명지대 박영아 교수, 통계학의 거두 서울대 박성현 명예교수, 공병호까지를 콕 찝어 거론하자면, 이들은 그 직을 다 내려 놓고 유치원부터 다시 다녀야 할 사람들, 물론 문재인,조국도 포함된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놈의 나라에서 모두가 망신살이 뻗쳤다고 본다.
이들은 사람을 돌멩이나 주사위로 보고 확률을 내세웠고, 정작 내 건 확률값도 기본을 모른 채 오류를 참으로 유포했다. 이건 학문적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다. 인간의 자유의지나 선택권을 철저히 배제한 주장이기에 덜 배운 나도 한 번에 틀린 가설이란 걸 알겠는데, 왜 인간들은 이토록 무지한지.
[그들 오류 증명 : 한 교실에 까만공10개, 흰공10개 총 20개를 두고 랜덤방식(무작위추출법)으로 10개를 뽑으면 까만공5개, 흰공5개의 같은 비율로 나올 확률이 매우 높고 뽑히지 않은 공도 같은 비율일 가능성이 높다(대수의 법칙).
그러나 한 교실에 남자10명, 여자10명 총 20명을 상대로 '아침에 우유를 먹을 사람 나와'라고 했을 때, 1.아무도 안 나올 경우, 2.남자만 10명일 경우, 3.여자만 10명일 경우, 4.남녀 반반인 경우, 4. 전부 나간 경우... 등 다양하다. 조건부확률로 계산될지 모르나, 결론은, 아침에 우유를 먹은 남녀비율은 우유를 먹지 않은 남녀비율과 같지 않다.]
처음, 세상 아무 것도 모르는 젊은이가 엑셀자료를 가지고 주장할 때, '저런 망상도 있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아주 '조작값이라고 단정하고 있다'. 이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위험한 도박이자 범죄행위다. 공병호가 최소한의 지식인이라면, 목숨을 걸어 순교자가 되든지 지금부터라도 재검표 때가지 입 닥치고 있는 게 맞다. 문제는, 이들이 재검표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거, 이것이 더 큰 일이다.
원래 세상의 구조는 강자가 약자를 짓밟고 이룩되었다. 법의 기원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영역이 약탈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선이 악을 이길 수 없고, 비폭력이 폭력을 이길 수 없다. 음모나 비밀스런 일은 밝혀지지 않는 게 더 많다. 진실과 정의가 항상 이긴 것도 아니고, 무엇이 진실,정의라고 정의하는 것도 불분명하다. 그럼에도 인간이기에 부딪히는 무언가에 끊임없이 싸우는 것은 맞다.
나는 일본의 제국주의,파시스트,나찌 가 탄생된 원리도 어렴푸시 알고 있다. 지금 러시아 푸틴 같은 국가체제로 가고 있는 문재인일당과 괴뢰처럼 선전선동하는 선거,투개표무효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전자는 나라를 말아 먹고 후자는 보수를 말아 먹고 결국 나라도 말아 먹는다. 그래서 그들에게서 섬뜩한 '광기'가 보인다. 오죽했으면 같은 지식인인 이병태 가 그의 행동을 '사악하고 선동적'이라고 했겠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기 바란다.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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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참고한 자료들
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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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의 낚시꾼 글 (선거 부정 아니야)
부정선거 논란 경과 정리(펌글)
iconoclast ・ 2020. 5. 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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