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지금 대한민국 문재인은 딱 그 형태, 조선이 망한 유교적 쟁론과 성리학적 당파싸움에 사농공상의 사대부 양반행세를 하고 있다. 조선이 상공업을 농사보다 더 멸시하게 한 데는 농사꾼을 지배하기는 아주 수월했기 때문이리라. 

이런 지배원리는 삼국시대나 고려때도 마찬가지여서 북방계 무장인 이성계가 고려 문신을 쉽게 제거하고 나라를 창업한 계기로도 작용했다. 그런데 21세기에도 그와 똑같은 판박이가 재현되다니. 과거부터 일본 정규군이 총포와 칼로 침략해 왔는데 고작 죽창으로 맞선 어리석음을 뭘로 말해야 할까.

문재인은 법이라는 형이상적 현상을 우상숭배하며 이 나라 대통령이란다. 필자가 보기엔 아마 어릴 때부터 정신적인 병이나 벽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그의 삶을 보면 인간관계도 썩 좋지 않은 것 같다. 노무현도 마찬가지. 여기에 또 똑같은 게 조국이다. 둘이 듀엣 으로 나라 말아먹고 있다. 끝까지 가겠다는 각오가 읽힌다.  

현대 국사 등의 교과서에는 중화학공업을 육성한 박정희 대통령의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지웠다고 한다. 과학기술산업혁명 내세워 과감히 미래에 투자한 박정희 의 실사구시를 무시하고, 사사건건 시비,변명으로 과거팔이에 몰두한 탁상공론과 사기질로 더 유명한 노무현,문재인이라는 천하의 역적들 - 정말 깜도 안된 것들 - 의 소행이 음흉하면 할수록 박정희 대통령의 빛은 더 밝게 빛난다. (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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