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동해바닷가

[서울포스트 장팔현 칼럼니스트=] 숨이 턱턱 막힌다.

올해의 더위는 더욱 참기 힘든 것 같다. 장마 끝이라 끝장내겠다는 듯 절정을 향해 달린다. 아마도 한 달여 동안은 열대야와 힘겨운 싸움도 빈번해지리라 생각된다.

궁즉통이라 했던가? 궁하면 통하는 법이다. 제 아무리 무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살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다.

해답은 바로 동해안에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 가자! 동해안으로~~~

물 맑고 산수 좋은 곳에 가서 며칠 쉬었다 오면 좋겠단 생각이 절로 난다.

강원도 하면 청정 공기에 경치 수려한 곳으로 유명한 곳임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특히 동해안에서의 추억은 날이 갈수록 더욱 선명해진다.

강릉에 가면 물 맑은 동해안에서 맘껏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좋다. 그리 멀지 않은 깊은 숲속에서는 저녁 만찬과 함께 힐링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시원한 시골 풍경과 피톤치드 내뿜는 숲과 맑은 물이 손안에 있다. 덤으로 가까운 사천항과 주문진항에서는 언제든 신선한 횟감이 방문객을 즐거운 시선으로 기다린다.

확 트인 동해바다, 눈이 시릴 정도로 깨끗하며 뽀드득 소리 나는 해수욕장, 시원한 바람과 함께 쉴 수 있는 숲속 펜션! 올해도 맘껏 이 무더위를 희롱하며 멋진 시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여름은 더욱 특별하다.

★ 무릉도원
-장팔현-

동해안 쭉쭉 뻗은 모래사장에
고운 에메랄드 빛 바닷물이 친구하자며 유혹한다.

늘어선 횟집에선
신선한 멍게와 오징어가 벌거숭이 되어 사람 구경한다.

숲속은 숲속대로 입에 흰 거품 물고
산속 고요 깨며 낭랑한 목소리로 내달리는 계곡이 즐겁게 맞아준다.
물소리 장단 맞춰 이른 새벽부터 짹! 짹! 짹! 뻐꾹! 뻐꾹! 찌르륵! 찌르륵! 찌륵!
풀 벌레소리 합창으로 이어지는 곳

자연은 이내 나와 절친이 되었고
내 영혼과 육체는 아름다운 펜션에서 힐링이 되었고 도인이 되었다.

★★ 특별한 여름 준비 끝!

*** 프렌즈하우스(http://friendshouse.co.kr)

*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657-20 (구, 사기막리 230번지)
* 동해바다 사천항과 가까운 조용한 산 속의 무릉도원 같은 펜션!
* 예약 전화: 033 - 643 - 0663
** 아래 사진은 동해 바닷가와 프렌즈하우스

▲ 프렌즈하우스

▲ 프렌즈하우스 주변

▲ 계곡 주변 숲

▲ 프렌즈하우스 야경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