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노고산(한미산)에서 북한산국립공원 뒤편 파노라마(뷰)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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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뒤 긴 능선을 형성한 노고산에서 보면 북한산국립공원이 파노라마 로 펼져진다. 북동쪽 의정부 사패산부터 도봉산,북한산일대 남서쪽 족두리봉까지 훤하다. ⓒ20150614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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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의정부 사패산에서 우측 불광동 족두리봉까지 붙임사진 ⓒ서울포스트 |
연신내에서 버스를 갈아 타면서 잠깐 본 북한산 백운대와 만경대, 노적봉의 풍광이 그윽하게 다가온다. 벌써 여러 해 전 겨울, 눈 덮힌 북한산 북편을 보고 싶어 노고산을 찾았던 때를 기억하며, 연서시장에서 간단한 음식료를 집어들었다.
한미산(漢美山, 漢尾山)은 현재 시어머니라는 뜻의 노고산(老姑山 487m)으로 불린다. 전국적으로 '노고'라는 뜻의 산이 꽤 많다. 어쩜 그 유래가 할매산,할미산에서 한미산으로 음운 전환이 되지 않았을까,는 내 개인적 견해.
용마산에서 본 북한산처럼, 노고산에서 본 북한산정상부 북편, 고개를 좌에서 우로 휘익~ 돌려본 파노라마 뷰 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다.
▲ 북한산 뒤 긴 능선을 형성한 노고산에서 보면 북한산국립공원이 파노라마 로 펼져진다. 북동쪽 의정부 사패산부터 도봉산,북한산일대, 남서쪽 비봉능선의 족두리봉까지 훤하다. ⓒ20150614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연신내역에서. 옛날 살던 집 가는 길, 그땐 이 장면을 보지 못했다. ⓒ서울포스트
▲ 북한산 뒤. 죄측 중간 너른 치마바위 위에 원효암이 있다. ⓒ서울포스트
▲ 의상봉능선의 용출봉 ⓒ서울포스트
▲ 좌측 의상봉 ⓒ서울포스트
▲ 창릉천 건너며 ⓒ서울포스트
▲ 산행 초입에 군락을 이룬 나무숲 ⓒ서울포스트
▲ 도봉산과 상장봉능선 ⓒ서울포스트
▲ 교현리에서 본 여성봉과 오봉 ⓒ서울포스트
▲ 의정부를 돌아 온 전철에서 도봉산 ⓒ서울포스트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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