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오는 16일, 4.16 1주기 추모 공연으로 지난 12일에 종료된 ‘맨땅에발바닥’전이 앵콜 공연으로 무료 공연된다.

2015 제36회 서울연극제 비경연프로그램 중 하나인 맨땅에 발바닥展의 2작품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마지막 공연까지 관객의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었다. 이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연장했으면 하는 관객들의 바람에 각 극단의 대표, 연출과 서울연극제는 4.16 당일에는 무료 앵콜 공연을 한다.

게다가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는 세월호 1주기 추모공연으로 낭독극, 움직임,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을 서울창작공간 연극축제 집행위원회에서 진행 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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