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온라인팀=] 얼마전 넷상에 '지구를 품은 소녀의 눈'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마치 세상을 순진무구하게 투영하는듯하다.


우리나라에선 '해를 품은 달' 이라는 드라마 '해품달' 은 지금 뮤지컬 로도 선보이고 있다.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반면, 이 '지품소'는 파키스탄 쪽의 가난한 이슬람소녀쯤으로 추정된다. 세상이 이 소녀의 눈동자처럼 맑아지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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