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북한산 아름다운 길⑥ - 정릉계곡→남쪽 봉우리에서 본 정상부 ②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북한산 남쪽 봉우리들에서 바라 본 정상부 풍광은 산 멋을 알게 하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자태가 한 눈에 쏙 들어 온 북한산은 그래서 명산이다. 사진은 715봉기점에서(큰사진) ⓒ20130915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네이버 에 자의적으로 표기된 지도 ⓒ서울포스트

※ 산행 코스: 정릉계곡 → 내원사 → (칼바위능선) → 칼바위정상 → 보국문 → (산성능선)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 (의상봉능선) → 청수동암문 → 715m 삼각점 → 나한봉 → 나월봉 → 부암동암문 → 삼천사계곡

좋은 날씨에 득달같이 달려간 북한산. 오늘은 작년 칼바위봉을 경유하지 못한 코스 의 앵콜 산행으로 정릉계곡에서 올라 남반부에서 방위각별로 변하는 산 정상부를 담고 삼천사계곡으로 내려왔다.

내 시각으로 북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월봉 을 거친 경사면에서 한 번 미끌렸다. 물기 촉촉한 그 길이 작년에도 까다롭더만... 하여간 교통사고도 물과 만나면 급증하는 법.

어두워 사진은 남지 않았지만 삼천사계곡과 한때 3000승려(승려가 아니라 승도)가 수행했다고 해 이름한 삼천사(三千寺, 옛 문헌에는 '三川'으로 표기돼 있음)도 다시 가볼 곳이다. ← 추기: 현대 들어 중창한 삼천사(三千寺)는 폐사된 삼천사(三川寺)와 비슷한 위치에 있으나 별개의 역사로 봐야한다. (龍)

▲ 8월말 서쪽 덕양산(행주산성)에서 본 북한산 ⓒ서울포스트

▲ 동쪽 쌍문동지역에서 본 북한산 ⓒ2012 서울포스트 자료

▲ 칼바위봉능선에서 본 북한산과 도봉산 ⓒ서울포스트

▲ 칼바위봉 → 북한산 정상부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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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능선 전망대 → 북한산 정상부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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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봉과 에덴동산, 비봉능선 ⓒ서울포스트

▲ 문수봉 → 북한산 정상부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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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5봉 기점 → 북한산 정상부 ⓒ서울포스트

▲ 나한봉 → 북한산 정상부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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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월봉 과 북한산 정상부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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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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