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 김보미 기자]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천안시민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 후 신천지 천안교회(천안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 경기장 청소에 나섰다.
천안 시민체전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60만 시민화합의 장이 되었고, 이에 약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남겨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끝까지 정결한 천안의 모습을 만들기 위하여 봉사의 손길을 이루었다.
양승민씨(42, 성정1동)는 “봉사단이 끝까지 정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같이 쓰레기를 주웠다"며 "행사 후에도 화합의 장이 되는 것 같아 천안시민으로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천안교회(천안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광덕산정화활동,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다양한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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