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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팝 뮤지션 소득 1위, 아델 10위
작년 399억원 벌어.. 2위는 아일랜드 출신 록밴드 U2
 온라인팀 (발행일: 2012/03/12 17:59:23)

[서울포스트 온라인팀=] '팝의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미국)가 지난해 전 세계 팝 뮤지션 중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빌보드지가 9일 공개한 팝 뮤지션 연간 소득 순위('머니 메이커스 2012')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해 총 3천570만달러(약 399억4천800만원)를 벌어들여 쟁쟁한 동료를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스위프트가 2010년 발매된 '스피크 나우(Speak Now)' 앨범의 인기와 투어 공연의 성공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2위는 아일랜드 출신 록밴드 U2가 총 3천210만달러(약 359억1천9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고, 3위는 컨트리뮤직 스타인 케니 체스니(2천980만달러, 333억4천600만원)에게, 4위는 레이디 가가(2천530만달러, 283억1천만원), 5위는 래퍼 릴 웨인(2천310만달러, 258억4천800만원)이 차지했다.

지난달 열린 제5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오른 그래미 여왕, '차세대 디바' 아델(영국)은 1천300만달러(145억4천700만원)의 수익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미국의 음반 판매 집계 기관인 닐슨 사운드스캔, 방송 횟수 집계 기관인 닐슨 BDS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순위를 산출했다.

빌보드는 지속적인 통계를 위해 각 뮤지션들이 미국에서 올린 소득만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Taylor Swift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Taylor Swift - Speak Now (Live on Letterman)

I am not the kind of girl
난 하얀 가운을 입고 벌어지는 행사에
Who should be rudely barging in on a white veil occasion
무례하게 쳐들어 가는 그런 소녀가 아니야.

But you are not the kind of boy
하지만 너도 어울리지 않는 여자와
Who should be marrying the wrong girl...
결혼할 남자가 아니고...


Adele (아델, 영국)

Adele - Someone Like You


Adele - One And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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