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서울의 유적지 안내 표지석⑥ - 무교(武橋) 터 외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서울거리를 다니다보면 과거 역사를 유추할 수 있는 표지석이 제법 많다.
현대인으로 하여금 그 현장에서 있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해, 교과서로만 익혔던 사료들도 가치있게 떠 올릴 기회도 준다. 그러나 제작과 관리, 명칭 등에 많은 아쉬움도 있긴하다.
(더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포탈사이트 '백과사전'에서 검색하면 됨)

무교 터(武橋址) : 무교동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무교(武橋) (검색)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서울시청 자리에 무기를 비롯한 군대물품을 제조·관리하던 군기시(軍器寺)라는 관청이 있었고, 군기시의 앞(지금의 서울시청 뒤)에는 무교(武橋)라는 다리가 있었다. 원래 명칭은 군기시교였는데, 군기시가 무고(武庫)라고도 불렸던 탓에 다리 역시 무교(武庫)라 불렸다 한다. 군기섯다리, 군섯다리라는 또 다른 이칭도 있었다. 무교동(武橋洞)이라는 지명은 바로 이 다리로부터 유래된 것. 원래 명칭은 근처에 과일을 팔던 모전이 있어 모전(毛廛)다리 또는 모교(毛橋)였다.

침류대 터 : 도봉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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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서원동 터 : 도봉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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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례원 터 : 돈화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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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선생 살던집 터 : 경운동(낙원상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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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학 터 : 경운동 수운회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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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원 터 : 파고다공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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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영선생집 : 낙원동 교동국민학교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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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립 교동소학교 : 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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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일은행본점 터 : 청계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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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시 터 : 돈화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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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터 :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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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각터 :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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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립범어학교 터 : 정동 이화여고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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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극장터 : 서대문 농협본사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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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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