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잇] 중국에서 여자때문에 거지된 한국남들
-SPn 서울포스트, 무명씨 논객

참 요즘 중국 여자한테 홀려서 공무원 신세망치고 나라 망신시키고 난리가 아닌데 어쩌면 한국남자들 가운데 다리 잘 못 놀리는 것은 알만하다. 중국에서 기업하고 사업한다는 사람 조선족 통역 데리고 다니면서 대부분이 끼고 현지처 비슷하게 살고 있다.

조선족 여자한테 모든 사업을 맡기고 통역을 시키고 중국말 한마디도 못하고 조선족 여자의 의도대로 아니면 중국녀의 의도대로 일하며 몽땅 털리는 사람 많다. 사업이란게 현지 여자한테 다 맡기고 쥐색잡기에 빠져서 일하는 사람이 이국땅 중국에서 성공할리 있겠나? 백전백패다.

그리고 거지꼴 당하고 돈 떨어지면 한국에 돌아오거나 아니면 중국에서 거지생활하며 남한테 돈이나 빌려쓰고 같은 한국인끼리 돈거래 하며 사기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소위말한 외교관이란 작자들이 외국에서 여자한테 홀려서 쥐색잡기 하다가 신세망치고 사표를 내고 그래도 정신을 못차리고 다시 중국에 와서 그 여자와 살고 있다고 하니 그게 제정신인가? 이 정도로 한국남자들의 쥐색잡기와 색정은 알아줄만 하다.

중국여자가 얼마나 영민한 줄 아나? 그애들이 한국남자가 뭐가 좋다고 따라붙겠나? 돈이다. 다른 거 하나도 없다. 돈 떨어지고 거러지 되면 저절로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 그 중국녀들 잘 못 건드렸다가 중국에서 집 다 날리고 협박에 온갖 깡패 동원에 잘못하면 골로 간다.

중국에서 여자가 아무리 미인계를 써서 집에 와서 옷 벌거숭이로 유혹을 해도 절대 건들지 말라는 것이 철칙이다. 왜? 잘못 건드렸다가 가짜 임신했다며 병원비 내놓으라고 하는 가 하면 깡패들 동원해서 성폭행범으로 모는가하면 별의별 짓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에서 정식으로 사귀어서 건전한 사귐을 하는 한국남도 많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부적절한 만남이다. 한국에 처자식 다 놓아두고 중국에서 중국녀 만나서 조선족녀 만나서 동거하고 쥐색잡기에 빠져서 있는 돈 홀라당 다 까먹고 사업 말아먹고 거지된 한국남 많은데 소위 말한 명문대에 고시출신에 고위직 공무원이 여자하나 잘 못 건드렸다가 신세망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어찌 한심하지 않겠는가?

중국에서 첫째 조심이 여자조심이다. 정말 돌부처로 여자가 발가벗고 달려들어도 돌부처처럼 건들지 말고 절제하는 정신이 필요한데 한국남들이 아랫도리 절제정신이 부족하다.

난 중국생활 10년하면서 제일 조심한게 여자였다. 그래 남자라서 외국생활하면서 외롭고 중국여자가 꼬리를 치고 달려드는데 그 유혹을 참아내기가 힘들겠지만 요령껏 하면된다. 바람을 피워도 요령껏 피라고 했다. 중국여자들 특성은 이혼을 하고도 전 남편과 전화하고 왔다갔다하면서 지낸다. 남편이 있어도 바람피는 중국녀 많다. 그걸 남편이 알아도 눈감아주고 모른척 하는 경우도 있다. 그 정도로 성개방이 한국보다 심하다는 것이다. 언제든지 자기의 이익에 부합하면 옷을 벗을 수 있는 준비가 된 여자들이 중국녀다.

그리고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과감히 냉정하게 떠나느 것이 중국녀다. 만약에 우리 영사들이 영사신분이 아니고 일반 한국인이었으면 그 여자가 옷을 벗었겠는가? 절대 아니다. 거기에 홀려서 치정관계를 만든 순진무구한 한국남이 당한 것이다. 행정고시 출신인 전도유망한 한국남이 그 잡녀한테 당해서 신세망친 것에 불과하다. 손해는 누구인가? 한국남이다. 중국녀는 언제 그랬듯이 현재의 남편과 생활할 수 있고 다른 중국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살 것이다.

중국녀는 성개방이나 성개념이 한국녀하고 또 다르다. 한국도 요즘엔 성개방이 많이 되었다고 하지만 중국처럼 그렇지 않다. 중국녀는 한국남이 생각한 그런 성개념이 아니다. 중국남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이혼하고 전 부인과 만날 생각을 않지만 중국은 이혼하고도 계속 집에 드나들며 교류하고 지낸다. 특히 딸린 애가 있으면 더 심하다.

난 이번 사건을 보고 한국남들이 참 순정파에 속한다. 특히 공무원 순진한 사람들이 한 여자한테 완전히 홀려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매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할만 하다. 오히려 한국남이 중국녀의 성개념을 알고 들어갔으면 이렇게 당하지 않았을 것인데 말이다.

(무명씨 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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