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4.11 (금)
 http://www.seoulpost.co.kr/news/14940
[북한산] 노적봉에서 바라본 눈부신 오월
 나종화 객원기자 (발행일: 2011/02/21 22:01:35)

[북한산] 노적봉에서 바라본 눈부신 오월
-SPn 서울포스트, 나종화 객원기자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나종화
5월 15일 노적봉에 올라 북한산자락에 펼쳐지는 초록의 파노라마를 만끽합니다. 연두색 신록이 시작되는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일년에 열흘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포스트
북한산의 초록의 번져 산마루 넘어 도회지까지도 싱그러워 보입니다.

ⓒ서울포스트
이렇게 가슴이 확 열리고 온 몸이 신선함으로 가득 차오르는 것은 용을 쓰고 바위길을 올라온 보답입니다.

ⓒ서울포스트
눈앞에 우뚝선 웅장한 백악의 성!
노적봉 정상은 백운대의 위용이 가장 웅장하게 보이는 곳입니다.

ⓒ서울포스트
ⓒ서울포스트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만경대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서울포스트
바위 손가락 사이에 백운대를 끼워 넣어 봅니다.

ⓒ서울포스트
하늘도 푸르고 산하도 푸르고 바위가 빛나는 싱그러운 북한산의 5 월입니다.

ⓒ서울포스트
원효능선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서울포스트
눈을 뗄 수 가 없군요.

ⓒ서울포스트
백운. 만경. 인수 삼각산

ⓒ서울포스트
바위길에서 폐부에 있는 찌꺼기와 땀을 쏟아내고 영혼이 맑아졌을까요?
아니면 노적봉의 바위에 그런 기운이 깃들어 있는 것일까요.
북한산이 살아있어 꿈틀거리는 것 같습니다.

ⓒ서울포스트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게 하소서"

ⓒ서울포스트
저 신록의 바다에 몸을 던져도 아프지 않을 것 같군요.

ⓒ서울포스트
언제까지 봉우리에서 머무를 수 는 없습니다.
내려가는 길 철늦은 진달래가 배웅합니다.

ⓒ서울포스트
그 길을 가는 도중 여기 저기 한눈을 파느라 가끔 길을 잃고 헤메거나 발걸음이 한없이 지체 됩니다.

ⓒ서울포스트
가파른 내리막길에 정신을 똑 바로 차려야 되겠다 하면서도 눈은 계속 산 언저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포스트
사람노릇 제대로 하고 싶다는 꿈, 사랑이 넘치는 가슴을 갖고 싶다는 꿈, 노적봉에서 품은 5월의 꿈입니다.

ⓒ서울포스트
영험한 노적봉에 올라 북한산의 5 월을 만나고 온 후 생각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서둘러 노적봉으로 가보십시오.
굳이 암벽등반을 하지 않더라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2010/05/22. http://ecotrip.co.kr)

ⓒ서울포스트

(나종화 객원기자 )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서울포스트 포토] 층층이 까치집을 이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는 어디에 있어도 중력을 거슬러 수직으로 서서 살아간다

  게시판모음

서울포스트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kakao.com
Copyright ⓒ2005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