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선거운동 시작.. "지역표심 잡는다"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20일부터 각 후보들은 적극적인 자신을 알리기 들어갔다. ⓒ양기용 서울포스트

6.2 지방선거가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각 후보들은 20일 0시를 기해 거리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넷상에 자신의 공약 등을 알릴 수 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가락시장을 찾았고, 민주당 한명숙 후보도 노란 꽃을 들고 동대문 시장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은 오늘 하루 각 지역에서 출정식 등을 갖고 표밭을 누비기 시작했다. (아래는 서울 중구청장 무소속 기호8번 정동일 후보 출정식. 정 후보는 지방행정을 펴는 구청장에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서울중구청장 정동일 후보(무소속 기호8번)가 신당동 아파트단지 입구에서 어린이와 반갑게 만나고 있다. ⓒ서울포스트

▲ 지지자에 인사 ⓒ서울포스트

▲ 정 후보는 지방행정을 펴는 구청장에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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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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