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사)녹색 전국 연합 경북중부지부(지부장 김성식) 창립식이 26일 구미시 목화웨딩에서 박준홍 중앙회장 등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열린 창립식에는 중앙 회장단과 전직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전직 구미시의회 의원으로는 이수근, 김성식, 이판돌, 나명온, 김병주, 이필봉, 손홍섭, 임경만, 윤종석, 김종용, 연규섭, 이규원, 곽용기씨, 전직도의원으로는 한기조씨가 참석했다.

▲ 김성식 구미지부장 축사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 박준홍 전국녹색연합 중앙회장 축사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중부지부는 지부장에 김성식, 고문에 전병억 박대통령 생가보존회장, 이용원 전 구미시의회 의장, 배대원 씨, 부지부장에는 박원보, 김장수 씨가 임명됐다. 사무국장은 박금병 씨가 맡기로 했다.

박준홍회장은 축사에서..박정희대통령 '자연보호운동'정신과 자연보호사업을 계승하고,숭모사업을 더욱 극대화 하자고 했다.

또 이날 창립식에서 박준홍 회장은 세종시와 관련 " 맹장이 곪아 터지고 있는데 이빨을 보철로 고친다고 병이 나아지겠"며 "세종시 원안은 과밀화된 수도권 문제를 해결하는 첩경"이라고 역설했다. 박 회장은 특히 "박대통령이 주창한 자연보호 운동은 그 발상지가 구미이면서 경북인 만큼 자연보호운동이 진면목을 경북도에서 보여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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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녹색전국연합(녹색회)는 지난 24일 용산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장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한 김충환 의원(강동)을 중앙회 고문에 추대했으며 국민화합 실천연대 상임대표인 김수철 박사와 김동환 중앙 운영위원을 중앙회 부회장에 선임하였다.

(출처: 영덕봉화뉴스)

[편집=서울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