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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박근혜 전 대표, 이웃위한 김장담그기 바자회 가져
범 박 지지단체 공동주관..수익금 등 전액 어린이재단에 전달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09/12/07 01:35:23)

박근혜 전 대표, 이웃위한 김장담그기 바자회 가져
범 박 지지단체 공동주관..수익금 등 전액 어린이재단에 전달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6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제2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양기용 서울포스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6일 용산구 갈월동 교육시설관리사업소(구 수도여고) 운동장에서 '제2회 소년소녀 가장 돕기 김장담그기 및 바자회'를 가졌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이었지만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이어서 지지하는 팬클럽들은 오전 10시부터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며 클럽별 바자회를 준비하는 모습들이었다.

▲ 지지단체 지원봉사자 100여명이 어울어져 ⓒ서울포스트

이날은 호박가족, 근혜사랑, 근혜동산, 박사모, 뉴박사모, 싸이가족, GH포럼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단체별, 지역별 특산품을 팔아 불우 아동을 위해 전달할 기금마련에 분주했다.

팬클럽들이 공동 주관한 행사에 박 전 대표는 일일이 단체를 방문해 격려한 후, 바로 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절인 배추 1천500포기에 양념에 버무리는 김장담그기에 나섰다.

▲ 차가운 겨울 하늘은 청명. 구 수도여고 교정의 수 백년 된 은행나무와 농익은 홍시 ⓒ서울포스트

김장 후 박 전 대표는 각 바자회장을 돌며 물품 판매에 직접나서 상당한 장사수완(?)도 보이며 회원들과 호흡을 같이했다.

바자회를 끝내고 "갈수록 어려운 여건으로 소년소녀가장들의 목표가 이루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에 안타깝다."며 "소년소녀 가장도 행복하게 자라고 꿈을 이루도록 사회가 지원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민주적인 모습으로 뜻을 같이해 모범적인 팬클럽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 바자회 행사에서 ⓒ서울포스트

한편 박 전 대표는 해외방문 때 선물로 받은 주석잔 세트를 500만원에 낙찰받아 그 동안 팬들이 모은 돼지저금통과 바자회 수익금 1천여만원 그리고 김치와 쌀 등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홍렬씨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이 함께 땀을 흘렸으며 진영, 구상찬, 유정복, 이정현 등 한나라당 친박의원들이 참석했다.

▲ 바자회 ⓒ서울포스트
▲ 감사의 인사말 ⓒ서울포스트
▲ 호박가족팀의 포즈 ⓒ서울포스트
▲ 근혜동산팀의 포즈 ⓒ서울포스트
▲ 이홍렬 홍보대사에 기금 전달 ⓒ서울포스트
▲ 단합을 다지며 ⓒ서울포스트


[포토] 행사장 이모저모는 별도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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